현대건설은 2024년 적자를 딛고 2025년 흑자 전환과 함께 2027년까지 가파른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턴어라운드 구간에 있습니다. 차트상 정배열 상승 추세와 외인·기관의 수급이 견조하므로, 현재의 상승 흐름을 더 즐기며 수익을 극대화해도 좋을 듯합니다.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건설업을 상징하는 종가로,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의 글로벌 종합 건설사입니다. 국내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브랜드파워는 물론, 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지인분으로부터 "현대건설 144% 이익 중인데 팔까요?"라는 카톡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현대건설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궁금한 마음에 HTS를 실행하여 차트와 매출, 이익 성장률만 급히 체크한 후
정말 팔아야 할 시점인지 알아보았습니다.
* 이 글은 개인 학습 기록이므로 투자에 참고하지 마세요!
차트 분석: 고점이 높아지는 정배열 상승 패턴
직접 현대건설의 일봉 차트를 확인해 보니, 기술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들이 포착되었습니다.

- 추세의 연속성: 큰 파동(하늘색 점선)과 작은 파동(회색 직선) 모두에서 저점과 고점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우상향 추세를 의미합니다.
- 이동평균선의 힘: 현재 모든 이평선이 정배열된 상태입니다. 상승 에너지가 큰 패턴입니다.
- 거래량과 수급: 거래량 막대그래프를 통해 상승세에 힘이 실려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수급 면에서 기관(파란색)과 외국인(빨간색)의 보유량은 늘어나는 반면, 개인(초록색)의 물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개미'들의 매도세를 기관과 외인이 받아내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형국이라, 지금은 수급 주체들과 동행하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실적 분석: 적자를 딛고 이익의 질이 바뀐다
현대건설의 재무제표 데이터 중 이 기업이 성장하고 있는지, 실제로 돈을 잘 벌고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매출액 규모 분석 (기업의 규모)
2024년 매출액은 32조 6,70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과 2026년에는 일시적으로 규모가 줄어들지만, 2027년부터 다시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됩니다.
영업이익 및 성장률 분석 (수익성 개선)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는 영업이익에서 나타납니다.
- 2024년 (위기): 영업이익 -12,634억 원으로 큰 손실을 기록하며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 2025년 (반전): 영업이익 6,385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합니다. 주가는 보통 이렇게 '턴어라운드' 하는 시점에 폭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2026년~2027년 (도약): 이익 성장률이 각각 29.21%, 36.85%로 매우 가파릅니다. 2027년에는 매출이 전보다 줄었음에도 영업이익은 1조 원을 돌파하며, 훨씬 더 효율적이고 알짜배기 장사를 하는 구조로 탈바꿈합니다.
마무리
차트와 데이터를 종합해 볼 때, 현대건설은 2024년의 대규모 적자를 딛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완전히 체질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주가는 미래 가치를 선반영하기에, 아직은 주가가 아래로 고꾸라질 위험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2028년 예측치를 구할 수 없어서 2027년 주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주가 상승 동력
- 강력한 턴어라운드: 2025년 흑자 전환 이후 2027년까지 매년 30% 이상의 이익 성장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 수급 우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강해 하락 시에도 탄탄한 지지선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큽니다.
- 내실 경영: 외형(매출) 확대보다 수익성(영업이익)에 집중하는 구조적 변화가 긍정적입니다.
주의 사항
- 국내외 부동산 경기 회복 속도, 고금리 지속 여부, 거시 경제, 정부 정책 등은 실적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 모든 기업은 흥망성쇠를 겪으므로 꾸준히 기업의 실적을 체크하면서 매수, 매도 시점을 적절히 판단해야 합니다.
지인분의 144% 수익은 매우 훌륭한 결과입니다.

물론 현재 그래프가 너무 가파르게 위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무서워서 팔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추세가 꺾인 것이 아니고 기업의 기초 체력(펀더멘털)이 튼튼하기 때문에 당장 익절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어떤 기업도 영원히 성장할 수는 없으니 지속적으로 기업의 실적을 관찰하면서 매수, 매도 판단을 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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