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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통령선거 등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연륙교가 없는 도서지역에도 투표소가 설치됩니다. 이들 지역의 투표함 이송 및 개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만약 악천후나 사고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되는지 최신 사례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공식 사이트 참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블로그 - 투표함 이송
해경,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 보도
재투표 관련 법령 해설(세종시의회)
1. 도서지역 투표함 이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도서지역 투표함은 주로 여객선, 행정선, 해경 경비함정 등 선박을 이용해 육지의 개표소로 이송됩니다.
- 여객선 운항이 종료된 경우, 해경 경비함정이나 행정선을 추가 투입해 투표함 회송을 지원합니다.
- 이송 과정에는 선관위 직원, 투표참관인, 경찰 등이 동행해 안전과 공정성을 확보합니다.
참고:
군산해경, 도서지역 투표함 회송 지원 - 네이트 뉴스(2025)
해양경찰, 대선 도서지역 투표함 해상수송 - 팍스뉴스(2025)
2. 악천후 등으로 투표함 이송이 불가능하면 어떻게 되나요?
- 기상 악화 등으로 선박·헬기 운항이 불가능할 경우, 투표함은 해당 도서 내 안전한 장소(주민센터, 경찰서 등)에 보관하며, 기상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대기합니다.
- 투표함은 봉인·봉쇄된 상태로 CCTV, 경찰 경비 등으로 철저히 관리합니다.
- 해당 섬에서 자체적으로 개표를 실시하지 않고, 반드시 지정된 개표소로 이송 후 개표합니다.
참고:
선거의 정석: 투표함 이송 - 네이버 블로그(중앙선관위)
3. 투표함 이송 중 사고(침몰, 분실 등)가 발생하면?
- 투표함이 소실(분실, 멸실 등)된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해당 투표구에 대해 재투표가 실시될 수 있습니다.
- 단, 재투표는 그 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한해 실시하며, 그렇지 않으면 당선인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재투표는 원인 제거 후 20일 이내에 실시하며, 선관위가 재투표일을 공고합니다.
4. 공정성과 투명성은 어떻게 보장되나요?
- 투표함 이송 전 과정에 투표참관인, 경찰, 선관위 직원이 동행하며, 봉인·봉쇄 절차가 엄격하게 지켜집니다.
- 개표소에서 개표 시에도 개표참관인이 입회해 투명하게 진행합니다.
- 만약 도서 내 대기 중이라도 CCTV, 무인경비, 경찰 경비 등으로 안전하게 보관되며, 외부 접근이 통제됩니다.
참고:
선거의 정석: 투표함 봉쇄·이송 - 네이버 블로그(중앙선관위)
사전투표함 보관·이송 - 연합뉴스
결론
- 도서지역 투표함은 선박·헬기 등으로 안전하게 이송되며, 악천후 시에는 안전 보관 후 기상이 호전되면 이송합니다.
- 자체 개표는 불가하며, 사고로 투표함이 소실될 경우 재투표가 가능하도록 법적 절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이송 및 개표 전 과정은 참관인, 경찰, CCTV 등으로 투명하게 관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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