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수익률, 매도하면 복리로 이어질까? 원화 환전은 언제? (환율과 정산 방식)

해외주식 매도하면 복리처럼 이어질까? 수익률은 왜 외화와 원화가 다를까? 환전 시점과 세금 기준까지 쉽게 설명한 환율 구조 정리했습니다..

 

 

“수익률이 +14%인데, 지금 팔고 다시 사면 그 수익률 위에 복리가 붙나요?”
“미국 주식 팔면 바로 원화로 바뀌는 건가요?”
“왜 외화 수익률과 원화 수익률이 다르죠?”

 

이 글은 위와 같은 질문에 대해, 처음 미국주식을 접한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율·정산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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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이트

비즈워치 기사 원문: 해외주식 세금, 환율 계산 기준

비즈워치 기사: 미국 주식 단타 양도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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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익 +14%, 팔고 다시 사면 복리처럼 되나요?

아닙니다. 매도하면 수익은 종료되고, 다시 사면 ‘새 투자’가 시작됩니다.

예시로,

• 현재 수익률: 외화 기준 +14%, 원화 기준 +7%
• 이 상태에서 전량 매도하면,
  → 이 수익은 정리(실현)되고 끝납니다.
  → 다시 매수하면 수익률·단가 모두 초기화됩니다.

📌 복리는 언제 생기냐면?
→ 보유한 상태에서 주가가 계속 오를 때 생깁니다.
→ 중간에 매도하면 복리 구조는 끊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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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팔면 바로 원화로 바뀌나요?

아니요. 매도하면 먼저 달러로 정산되고, 그 후에 원화로 환전해야 합니다.

정확한 순서:

1. 미국 주식 매도
2. 달러 예수금으로 들어옴
3. 내가 원할 때 환전(달러 → 원화)
4. 그 원화가 내 증권 계좌에 입금됨

→ 그래서 환율이 중요합니다.
→ 같은 주식이라도 환율이 떨어지면 원화 수익이 줄거나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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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수익률과 원화 수익률이 다른 이유

기준 수익률	계산 방식
외화 수익률	단순히 주가 변동만 반영
원화 수익률	주가 변동 + 환율 변동까지 반영

→ 예: 주가는 +14%인데 환율이 -7%면 → 원화 기준 수익률은 약 +7%
→ 이걸 환차익/환차손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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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구조

항목	설명
주식 매도 시	달러로 먼저 정산됨
내 돈 되는 시점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야 입금 가능
복리 적용 여부	❌ 적용 안 됨 (매도 시점에서 수익 리셋)
외화 vs 원화 수익률	환율 영향으로 서로 다름
과세 기준	원화 기준으로만 계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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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해외주식 수익률은 달러 기준만 보면 안 됩니다.
• 원화 환산 기준으로 실제 수익을 따져야 하고,
• 매도하면 복리는 끊기며, 다시 사는 순간 신규 투자로 재시작됩니다.
• 환전 시점 환율에 따라 실현 손익이 바뀔 수 있다는 점도 꼭 인지해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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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간단합니다:
수익은 달러로 나고, 실현은 원화로 한다.
→ 이 원리를 이해하면 환율이 왜 중요한지, 수익률이 왜 다르게 보이는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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