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경상남도 다자녀 가정 신입생은 입학준비비 30만원을 ‘다자녀 지원카드’로 간편하게 지원받습니다. 바뀐 제도와 신청 조건을 정리하였습니다.
🔹 2025 경남 다자녀 지원카드의 달라진 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다자녀 가정 학생을 위한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 지원 방식을 개선합니다. 기존에는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다자녀 지원카드’로 1인당 30만 원을 간편하게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도내 6만 6천여 명의 초·중·고·특수학교 신입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 지원 대상자 조건
이번 제도는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자녀라면 첫째 아이부터 지원이 가능합니다. 2025년 3월 기준, 경상남도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이 대상입니다. 단, 유치원 신입생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 혜택 종류
다자녀 가정의 신입생은 ‘다자녀 지원카드’를 통해 1인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게 됩니다. 이 바우처는 입학 준비를 위한 문구류, 교재, 가방, 신발, 안경 등 교육활동 관련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경남 다자녀 지원 카드 발급 방식
이전까지는 영수증을 제출해 환급받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체크카드 형식의 ‘다자녀 지원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카드 신청은 학생 또는 학부모가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진행되며, 농협은행에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신청 기간
- 1차 신청: 입학일 ~ 2025년 3월 12일 (3월 중 카드 발급)
- 2차 신청: 2025년 3월 15일 ~ 3월 25일 (4월 중 카드 발급)
정해진 기간 내 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꼭 학교의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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